웹진 그린다 382호 | 2020.01.22 |
겨울에서 초봄에 이르는 시기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높습니다. 3일은 춥고 4일은 미세먼지가 온다는 '삼한사미'라는 신조어처럼 이맘때면 미세먼지 걱정도 커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정부는 2019년 겨울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12월부터 3월까지 미세먼지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미세먼지 배출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공공기관 차량2부제, 노후 화력발전소 관리,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등 미세먼지 배출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 12월 한 달 결과는 어땠을까요? 기후변화로 인한 대기 정체가 늘어나는 등 불리한 기후 여건에도 계절관리제 정책들은 큰 무리없이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 계절관리제가 미세먼지 농도에 미치는 영향 등 세분화된 분석을 토대로 미세먼지 정책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미세먼지 문제해결은 단번에 가능하지 않습니다. 환경부는 국민과 함께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주간 미세먼지 정책 동향 소식지
환경부는 매주 목요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미세먼지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국내‧외 최신 미세먼지 정책 동향을 담은 소식지 <푸른 하늘을 위한 모두의 발걸음>을 제공합니다.(바로가기)
친환경과 함께하는 즐겁고 행복한 명절!
가족과 친지들이 만나고 감사와 정성을 전하는 소중한 날, 설이 다가왔습니다. 환경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의 낭비를 막기 위해 과대포장 집중점검 및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시행합니다.(영상 자세히 보기)
뚜껑 떼고~ 라벨 떼고~
환경부에서는 오는 2020년 2월 1일부터 고품질 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페트병 분리수거 시범사업>을 시작합니다.(영상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