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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이행상황 점검
▷ 연휴 기간 근무하는 환경기초시설 필수노동자에 감사 및 격려
▷ 설 연휴 발생 생활폐기물의 적정 처리현황 점검 강조
□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14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에 소재한 ’평택에코센터‘를 방문해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설 연휴 기간에도 생활폐기물을 원활하게 처리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렸다.
○ 또한, 현장 근로자를 만나, 환경기초시설이 우리 사회의 필수적인 기반시설임을 강조하고 “환경기초시설 근로자들이 1년 365일 우리를 위해 큰 노력을 해주시는 것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평택에코센터는 비상저감조치가 발령·시행됨에 따라 배출 저감을 위해 연료 및 폐기물 투입량 감축 운영, 방지시설 운영 효율화 등을 통한 배출저감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 평택에코센터(2019년 11월부터 가동)는 재활용 선별장 및 생활폐기물 연료화 시설, 음식물류 폐기물 바이오 가스화 시설 등이 입지해 있으며, 폐기물 처리시설을 지하화하여 시설의 상부는 야구장 등 체육시설로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편익을 높였다.
○ 종량제 봉투에 담겨 반입된 생활쓰레기는 단순 소각하지 않고, 파봉·선별·건조를 거쳐 고형연료제품(SRF, Solid Refuse Fuel)을 제조한 후 전용 열병합시설에서 소각하여 증기를 생산, 인근 산업단지에 공급하고 있다.
○ 또한 음식물류 폐기물을 바이오가스화 시설에서 처리하여 생산한 메탄가스 역시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등 폐자원 에너지 활용률을 높이고 있다.
□ 한정애 장관은 “미세먼지 배출원 중 하나인 공공소각시설이 솔선수범하여 가동률 감축 등의 저감조치에 동참하는 것은 미세먼지 고농도 개선과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되는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 “폐기물을 단순히 소각·매립하는 것보다는 폐자원에서 에너지를 최대한 회수·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평택에코센터와 같은 시설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현장방문 계획.
2. 평택에코센터 현황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