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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4대강 수질오염 다소 증가
  • 등록자명
    김동진
  • 부서명
    수질정책과
  • 조회수
    7,147
  • 등록일자
    2002-04-29
■가뭄, 수온상승 등 영향으로 하천자정능력 저하가 원인
■주요 상수원은 비교적 양호한 수질상태 유지
환경부가 발표한 '3월중 4대강 주요지점 수질현황'에 따르면, 지난 달 4대강 주요지점의 수질이 가뭄 등의 영향으로 지난 2월에 비해 오염도가 다소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강수계 팔당호의 3월중 평균 수질(BOD)은 1.2㎎/L 로서 지난 2월(1.0㎎/L)에 비해 다소 증가되었고, 팔당하류도 지난 2월에 비해서는 전 지점에서 오염도가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ㅇ 팔당호는 계속된 가뭄 이후 지난 달 강우시 수계내 오염물질의 유입증가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고 팔당하류 구간은 장기간 가뭄의 영향으로 팔당댐 방류량이 2월에 비해 3월에 약 45% 감소(448.9 → 245.1 백만톤/월) 한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낙동강수계의 경우 지난 2월에 비해 전 지점에서 오염도가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ㅇ 이는 지난 달 간헐적인 강우에 의한 오염물질 유입증가, 수온상승에 의한 클로로필-a 농도 증가 등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금강수계의 경우 최대 상수원인 대청호는 지난 2월과 같은 수질(BOD 1.2㎎/L)을 유지하고 있으나, 나머지 지점에서는 댐방류량 감소(18.8 → 16.9 백만톤/월) 등의 영향을 받아 오염도가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산강 수계는 전 지점에서 수질오염도가 증가하였는데, 이는 장기간 가뭄으로 하천 유지용수 부족, 하천의 자정능력 저하, 일부구간에서의 정체현상이 수질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ㅇ 광주광역시와 전남일대의 상수원인 섬진강 수계의 주암호는 0.7㎎/L로 지난 2월에 이어 계속 수질환경기준 양호한 Ⅰ급수 수질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첨부 : 1. 3월중 주요지점 수질상태 분석 1부.
2. 4대강 및 주요호소 측정분석결과(2002. 3월) 1부.
3. 4대강 항목별 수질오염도 현황(2002. 3월) 1부.
4. 수계별 강수량·댐방류량·하천유출량 현황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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