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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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소리 100선』지정을 위한 공모
  • 등록자명
    김영우
  • 부서명
    김영우
  • 조회수
    11,695
  • 등록일자
    1999-08-22
◇『아름다운소리 100선』은 소음방지와 「소리환경」보전의 출발점이
며, 미래에 물려줄 무형의 자연유산
환경부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99. 7. 20부터 시·도 및 시·군·구
를 통하여 지역의『아름다운소리』를 공모
민간전문가를 중심으로 100선을 선정하고 CD 및 영상물 제작
환경부는 소음공해에 시달리면서 고향의 자연의 소리를 그리워하는
국민들을 위해, 지방의 상징으로서 미래세대에 물려주어야 할 무형의
자연유산인 자연의 소리를 선정하여, 소음방지는 물론 쾌적한 「소리
환경」보전의 출발점으로 삼고자 『아름다운 소리 100선』 공모행사
를 개최한다.
환경부는 "자동차, 확성기, 휴대폰 등으로 유발되는 소음은 각종 건
강장애와 스트레스, 짜증 유발등 정서에 악영향을 준다" 며 "국민과
함께 새로운 천년을 준비하며, 자연환경 파괴로 사라져가는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를 발굴ㆍ보전함으로써 우리의 「소리 환경」을 지키고,
국민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아름다운소리 100선』공모 행
사를 개최한다" 고 밝혔다.
환경부와 KBS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소리환경 개선을 통하여
환경 보전에 관심이 있는 개인, 학생, 민간단체, 환경단체 등 전국민
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응모분야는 지역의 자연성, 장소성 및 역사성을 가진 의미있고 가치
있는 소리 중 음악적 요소가 없는 소리로서, 새, 풀벌레 등 자연 생물
체의 소리, 계곡의 물소리, 파도소리 등 자연현상의 소리, 산사의 범
종소리 등 지방의 상징으로 지역주민이 가슴속에 간직하고픈 소리, 어
머니의 다듬이 소리 등 아름답다고 공감 할 수 있는 소리, 기타 환경
보전이나 좋은 소리환경에 도움이 되는 소리 등으로 하고 있다.
공모 기간은 7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신청서 배부 및 접수
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 환경담당과에서 실시되며, 소정 양식
의 응모신청서와 소리설명서를 제출하면 되는데 녹음 또는 촬영이 가
능한 경우 오디오 또는 비디오 테이프를 첨부하면 선정에 유리하다.
환경부에 따르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선정된 소리는
지방의 상징으로 「무형 자연유산」으로 지정·관리하고, 선정된 작품
에 대하여는 내년에 이를 녹취하고, 소리의 유래, 사연, 신청자의 성
명 등을 실어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CD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
다.
앞으로 짜증과 불쾌감을 유발하는 소음 대신 연잎에 빗방울 떨어지
는소리, 솔바람 소리, 봄 산자락에서 들리는 뻐꾸기 소리 등 대자연
의 소리로부터 마음의 위안을 삼고 후손들에게는 고향의 정취를 들려
줄 수 있을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부 인터넷(Internet), 환경부 생활공해과(500-
4286∼7), 공모 팜프렛, 소재지 시·군·구 환경담당(소음담당)과 및
환경신문고 전화 128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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