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이웃을 생각하는 과천청사 합동 바자회 처음으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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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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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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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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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재활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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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 504-9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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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2,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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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자
- 2002-12-13
○ 11개 부처 장·차관들 참석, 과천청사 공무원들 아껴쓰던 물건 기증·판매
박완서, 김주영, 김창숙씨 등 환경홍보사절 기증코너 별도설치 판매
판매수입금 전액 정신지체장애아,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 돕기에 사용
■ 재경부, 환경부 등 정부과천청사에 소재한 11개 정부부처가 청사내 "재활용품 알뜰매장(환경부 운영)"에서 오는 12월13일(10시30분) 부터 14일까지 2일간 과천청사 개청(1982년 7월) 이래 처음으로 국무위원들이 참석하는 합동바자회를 개최하여, 11개부처 공무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수입금 전액을 세밑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한다.
■ 바자회에서는 재경부 전윤철 부총리, 김명자 환경부장관 등 각 부의 장·차관, 실·국장 등 간부급 160명과 박완서, 김주영, 이경자, 이금림, 김남윤, 송승환, 유인촌, 김창숙, 심형래, 임백천, 김연주씨 등 문화예술계 저명인사로 구성·운영되는 환경홍보사절단이 애용하던 옷, 책,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을 기증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아울러 행사당일 (12월13일)에는 가전3사 합동으로 고장난 가전제품 무료수리 서비스를 펼치게 된다.
■ 과천청사의 상설 알뜰매장은 ''00년 6월에 청사 후생동 내에 설치되어 공무원들이 집에서 쓰지않는 물건들을 물물교환 해주거나 싼 가격에 판매하고, 그 수입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여 유용한 자원의 순환과 나눔을 실천하는 과천청사의 명소로 자리잡게 되었다.
■ 환경부는 2000년 6월부터 현재까지 2년여 동안 운영해 온 과천청사 알뜰매장을 더욱 편리하고 활기찬 ''환경보전과 이웃사랑의 장''으로 만들고자 지난 12월 3일 새롭게 단장하여 문을 열게 되었다.
■ 이번 행사는 매장의 새로운 개장과 연계하여 연말연시를 맞아 과천청사 전공무원들이 환경보전과 자원절약을 직접 실천하고, 소외된 불우이웃에 대한 정성을 모으는 뜻깊은 행사로 기획되었으며,
o 김명자 환경부장관은 "판매액 전액을 정신지체장애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차가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아울러 김장관은 "오늘날의 환경문제는 근검과 나눔의 정신을 되살릴 때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아끼고 나누고 베푸는 "환경사랑과 이웃사랑 운동"이 널리 확산되기를 희망하고, 이러한 아름다운 뜻의 시민사회운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이에 따라 바자회 행사에 앞서 최근 안국동에 문을 연 "아름다운가게"(상임이사 박원순)와 자원재활용을 위해 상호협력과 지원을 다짐하는 서약서를 교환할 예정이다.
■ 또한 바자회 취지에 적극 동참하여, 알뜰매장에 들어오는 의류를 무료로 세탁해 주고 있는 ''클린토피아(대표:이범택)''와 고장난 가전제품의 무료수리를 맡아 다시 살려내고 있는 (사)한국생활자원재활용협회와 (사)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삼성전자, LG전자, 대우전자 등 가전3사 참여) 등에 감사패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알뜰매장내에 「특별에누리 코너(특별할인매장)」를 개설하고 경매 등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판매할 예정이다.
※ 붙 임
1. 환경홍보사절 기증물품 내역
2. 합동바자회 안내문
3. 각 부처에 발송한 장관님 서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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