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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VOC 저감기술 세미나 및 상담회 개최
  • 등록자명
    남상기
  • 부서명
    수도권대기환경청
  • 조회수
    6,925
  • 등록일자
    2002-05-22
◇ 시화·반월 및 인천 남동산업단지 매년 1,200건 이상의 악취민원 발생
..전국 산업단지의 악취민원 발생건수 50%차지, 관리대책 시급
..단속위주의 관리방법 한계, 기업기술 지원 강화로 해결방안 모색  
악취방지 신기술 및 다양한 종류의 악취저감 상품 전시, 기술상담
..사업장 특성에 맞는 시설 및 기기, 다양한 종류의 탈취약품 등
경인지방환경관리청에서는 수도권 최대 공업지역인 시화·반월과 인천 남동산업단지 지역의 현안 환경문제인 악취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고, 주변지역의 대기질 개선을 위하여 "악취·VOC 저감기술 세미나 및 상담회"를 2002. 5. 22일 시화 산업단지내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본 행사는 한국환경산업협회, 전국환경관리인연합회, 시흥환경기술개발센터에서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며, 매년 1,200건 이상의 악취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시화·반월 및 인천 남동산업단지내 약 4,000개소의 배출사업장에서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악취·VOC 저감기술 세미나 및 상담회"는 종전까지 추진하여온 단속 위주의 행정패턴을 기술지원 체제로 전환함에따라 기술지원결과 시설보완 또는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에서 손쉽게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 악취 저감을 위한 신기술 및 배출업체의 우수 성공사례에 대한 소개는 물론 환경관리상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한 기술자문을 실시 함으로써 악취저감 및 예방차원에서의 환경오염방지시설 투자 확대와 실효성있는 악취대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악취방지법 제정 추진 및 수도권 대기질 특별대책 등 최근 환경현안 주요 정책의 수립과 하절기(6월∼8월)에 악취민원이 집중되는 시기를 감안하여 수도권 3개 산업단지내 배출업체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로 개최되며,
- 산업단지내 사업장 특성과 악취발생원 유형에 따라 복합악취 처리기술 및 촉매·열연소 등을 이용한 VOC(휘발성유기화합물질) 제거기술 등의 새로운 기술과 설비, 탈취약품 등 다양한 관련상품을 소개 또는 전시함으로써
- 소규모 또는 영세사업장에서도 고가의 시설설치에 따른 부담감을 줄이고, 보다 적은 비용으로 효율적인 방지대책을 마련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한편, 경인지방환경관리청에서는 전국 공단지역에서 발생한 악취민원 발생건수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시화·반월공단의 악취관리를 위해 지역주민, 지방자치단체 합동으로 "시화·반월대기특별대책반"을 구성·운영하여 야간 및 새벽 등 취약시간대에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 기상여건 등을 감안하여 조업시간 단축, 소각 중단 등 악취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악취예고제"와
- 악취발생원에 대한 24시간 상시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민간환경감시단과 지역내 배출업체 스스로 구성된 자율환경감시반이 합동으로 "환경감시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붙임 : 1. 악취·VOC저감기술 세미나 및 기술상담회 개최계획 1부.
2. 악취방지법 제정 추진사항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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