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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가을성수기 맞이 분주
  • 등록자명
    권욱영
  • 부서명
    국립공원관리공단
  • 조회수
    7,570
  • 등록일자
    2002-10-10
- 2002.10월 중순부터 전국 명산 일제히 단풍 예상 -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김세옥)은 10월 중순부터 전국 유명산에 단풍이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립공원 탐방로와 계곡 등지에서 가을철 탐방객 맞이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금년도 단풍은 강원도 영동 산간지방은 평년도 보다 1~2일 정도 빠르고 그 외의 산은 1~3일 정도 늦을 것으로 예상되며, 전국적으로는 작년보다 1~6일 정도 빠를 것으로 전망된다. 각 주요 국립공원별 단풍 절정은 ▲13일-오대산, 설악산, 지리산, 덕유산 ▲20일-치악산, 월악산, 소백산 ▲27일-속리산, 계룡산, 가야산북한산, 월출산, 내장산, 주왕산으로 예상되며, 오는 11월 초순부터 중순까지는 전국의 국립공원이 붉게 물들 전망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주5일제 근무 확산 등으로 탐방객 증가가 예상되어 이 기간동안 탐방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탐방객 밀집지역의 쓰레기 수거와 불법 잡상행위 단속, 단풍나무 가지를 꺽는 등 자연자원 훼손행위 등에 대한 집중단속으로 행락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공원내 유휴지 등 주차공간을 최대한 확보하여 주차난 해소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측은 이미 지난 여름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수해를 입은 일부 국립공원의 탐방로 및 안전시설 등의 사전 점검과 보수를 끝마쳐 공원 내 안전사고 발생위험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단풍철기간동안은 국립공원 자원봉사자들을 적극 활용하여 탐방객 안내·계도활동을 실시하고, 지자체 및 경찰서, 소방서, 민간구조대 등으로 구성된 합동구조대(187개, 2,825명)를 가동, 정기적인 순찰 및 인명구조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국립공원내 단풍성수기에 대한 교통편이나 숙박, 기타 안내와 관련된 문의는 각 국립공원관리사무소 또는 당해지역의 지방자치단체에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또한 위험지역에서의 사진촬영시 안전에 특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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