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전체보기

자주찾는 메뉴메뉴   선택   후   저장   버튼을   눌러주세요(최대   6개   지정)

  • 정보공개
  • 국민소통
  • 법령·정책
  • 발행물
  • 알림·홍보
  • 기관소개

보도·설명

  • 홈으로
게시물 조회
2001∼2002년 전국폐기물통계조사 발표
  • 등록자명
    윤웅로
  • 부서명
    자원순환정책과
  • 연락처
    504-9259
  • 조회수
    14,827
  • 등록일자
    2003-02-06
- 5년 전에 비해 쓰레기 발생량 30% 줄어든 반면 재활용품은 21% 증가
- 대형폐기물과 국립공원 등에서 발생되는 쓰레기는 126% 증가
- 생활폐기물 구성 : 종량제 봉투 쓰레기(47.9%), 재활용품(30.3%), 대형 및 공공시설 쓰레기(20.5%), 연탄재(1.3%)
■ 환경부는 3일 '01년∼'02년도 전국폐기물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폐기물통계조사는 폐기물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폐기물의 발생과 처리상황, 종류별 발생량, 지역적 분포 및 변화추세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5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 이번 조사결과, 전국 생활폐기물 및 사업장 생활계 폐기물 발생량은 5년 전('96∼'97년도, 51,459톤/일)에 비하여 2.6%(1,346톤/일)가 감소한 50,114톤/일이며
- 사업장 생활계 폐기물을 제외한 순수 생활폐기물은 3.2% (1,373톤/일) 감소한 42,384톤/일이 발생되었다('96∼'97년43,757톤/일).
■ 생활폐기물 중 종량제 봉투에 버려지는 쓰레기가 전체의 47.9% (20,306톤/일, 5년전에 비해 약 30%감소), 재활용품이 30.3% (12,828톤/일, 21% 증가), 대형 및 공공시설에서 발생되는 쓰레기가 20.5%, 연탄재가 1.3%를 차지하고 있다.
- 특히 폐가구 등 대형폐기물과 도로·공원, 해수욕장 등 공공시설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은 5년 전에 비해 126%가 늘어났다(4,083톤/일→ 9,250톤/일).
<생활폐기물발생량 비교표> - 첨부파일참조
■ 주요 종류별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96년에 비해 음식물쓰레기, 유리, 플라스틱류 등 대부분의 폐기물이 감소한 반면, 고무·피혁, 대형 및 공공시설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은 증가하였음
-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96년 11,315톤/일에서 24.8% (2,804톤/일) 감소한 8,511톤/일이며, 유리 및 플라스틱은 '96년 10,427톤/일에서 3,730톤/일(35.8%)이 줄어든 6,697톤/일임
- 이는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및 자원화 정책, 포장폐기물 분리배출, 재활용정책이 강화된데 기인하는 것으로 보이며,
- 반면 공공시설 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한 것은 소득 수준이 향상되면서 행락객 증가, 가구류·전자제품 등 대형폐기물이 '96년 종량제 초기보다 크게 증가한 때문으로 해석됨
<주요품목별 생활쓰레기 발생량비교> - 첨부파일참조
■ 발생된 폐기물의 발열량 비교결과 음식쓰레기류를 제외한 거의 모든 폐기물의 발열량이 '96년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는 바, 이는 가연성폐기물이 상당부분 재활용품으로 분류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됨
- 반면 음식쓰레기류의 발열량이 높은 것은 주민들이 수분을 제거하여 배출하였기 때문으로 보임
■ 본 통계조사는 환경부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에 의뢰하여 2001.8∼2002.11사이 연세대, 충남대 등 25개 기관에 의뢰하여 실시하였음
- 생활폐기물은 전국을 45개 권역으로 구분, 가정부문 9,357개, 비가정부문 5,370개 등 총 14,727개의 표본에 대하여 계절별로  조사를 하였고
- 사업장폐기물은 수도권 9,933, 호남권 2,748, 영남권 6,308개, 중부권 3,011개 등 22,000개의 업소를 대상으로 우편조사를 실시하고, 이 중 368개 업소는 현장방문을 통하여 조사를 하였다.
■ 환경부는 본 조사결과를 지방자치단체 및 각 연구기관 등에 배포하여 지역 및 국가 폐기물통계 작성과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첨부 : 전국폐기물통계조사 결과(요약) 1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