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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참고)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추진상황 (2020.10.20)
  • 등록자명
    강찬
  • 부서명
    생물다양성과
  • 연락처
    044-201-7499
  • 조회수
    3,059
  • 등록일자
    2020-10-20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은 10월 16일부터 26일까지 접경지역 양돈농장 397호*에 대한 '제2차 정밀·임상검사'를 실시중이다.

* 경기·강원 북부 및 인접 14개 시·군 양돈농장 395호 및 금번 발생농장과 역학관계가 확인된 농장(중복되는 농장 제외) 2호(이천 소재)


○ 10월 19일까지 정밀검사 대상 양돈농장 197호 중 152호의 시료를 채취하였으며, 그 중 검사 결과가 나온 129호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나머지는 검사중)


○ 임상검사 대상 양돈농장 200호 중 24호에 대한 임상검사 결과 특이사항도 발견되지 않았다.


○ 10월 19일, 경기·강원지역 양돈농장 1,245호에 대한 전화예찰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축 등도 발견되지 않았다.


□ 중수본은 10월 19일, 소독차량 163대*를 투입하여 접경지역 야생멧돼지 발생지점 주변과 주요 도로를 집중 소독하였다.

* 지자체·농협에서 보유한 가축방역용 차량 87대와 함께 군(軍) 제독차량 25대, 농업용 광역방제기 24대, 산불진화차 27대까지 동원


○ 차량 접근이 어려운 곳은 환경부 전담소독팀 90명을 투입하였으며, DMZ와 민통선 출입구에 U자형 차량소독시설, 고압분무기, 발판소독조 등을 비치하여 군(軍) 인력들이 출입 차량과 운전자를 소독하고 있다.


○ 전국 양돈농장 6,066호는 소독차량 910대를 투입하였고, 접경지역 및 돼지 밀집지역 13개 시·군은 연막소독차 26대를 동원하여 오염원 확산 방지를 위한 농장 주변 해충 방제를 실시하였다.


<연막소독차 해충 방제 />  <군 제독차 소독>  <광역방제기 소독>
 

□ 중수본은 양돈 계열화사업자와 협업하에 농장 방역실태 점검, 소독 등 '자체 방역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계열화사업자의 소속 계열 농장에 대한 차단방역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중수본은 해외로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국내 입국 공항만에서의 해외여행객 휴대품 검색과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을 중심으로 유통·판매되는 불법 수입축산물 단속을 강화하여 추진하고 있다.

* 국내 반입 해외축산물에서 ASF 바이러스 유전자 검출 : 총 56건('18.~현재),(해외여행객 휴대축산물 54건, 국제우편 축산물 2건)


○ (국경검역) 국내로 입국하는 해외여행객들이 축산물을 불법으로 반입하지 않도록 사전 홍보*와 함께 인천공항 입국장에 농축산물 검역 전용 엑스레이(X-ray)를 추가 설치**하여 불법 축산물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

* 외교부 영사콜센터 문자 발송, 국내입국 비자 발급시 홍보스티커 부착, 현지공항 발권 시 검역 안내, 항공기 기내방송 등 다양한 홍보수단 활용

** (1터미널) 4대 신규 설치, (2터미널) 2대 추가(기존 2대) 설치 ('20.7월)


○ (유통·판매 단속)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 내 외국식료품 판매업소에 대해 불법 수입축산물 유통·판매 행위 일제 단속(식약처·농식품부 합동)을 실시하여, 적발된 업소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처분*할 계획이다.

* 무신고 돈육제품(축산물) 판매 시: 10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

※ 온라인 불법 수입축산물 판매사이트 집중 모니터링 병행


□ 중수본은 10월 19일, 경기·강원 북부 11개 시·군*에 수색인원 471명(환경부 수색팀 334, 군(軍) 인력 137)을 투입하여 야생멧돼지 폐사체 수색을 실시하였다.

* (경기) 파주, 연천, 포천, 가평, 동두천, (강원) 철원, 화천, 양구, 춘천, 인제, 고성


○ 또한, 환경 내 바이러스 확산범위와 전파 가능성을 지속 파악·감시하기 위해 야생멧돼지 검출지점, 양돈농장 밀집지역 주변 등 야생멧돼지 행동권의 환경시료(물, 토양, 서식흔적 등)와 매개우려 동물(곤충, 소형동물 등)을 채집·조사(월 300건 이상)하고 있다.

* 2020년 9월 검사한 물·토양·분변·곤충 등 시료 445건은 모두 음성


□ 김현수 중수본부장은 10월 19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상황회의(중수본부장 주재, 10월 8일부터 매일 개최)에서


○ "돈사, 특히 모돈사(어미돼지 사육시설)는 ①출입 인원을 최소화하고, ②출입 시 방역복·전용장화 착용, ③지속적인 소독 실시가 단순하지만 가장 중요한 방역수칙"이라며 "농가에서 경각심을 갖고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강조하였다.


○ 조류인플루엔자(AI)와 관련해서는 "계란 운반 등을 위해 차량 출입이 잦은 산란계 농장과 식용란 선별 포장업소는 계란 운반용 파레트·합판을 철저히 소독하고, 반드시 1회용 난좌를 사용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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