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정부청사 구내식당이 적극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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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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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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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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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폐기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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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813
- 밥그릇을 대·소로 구분하고 반찬도 적은량을 배식, 필요하면 추가
- 음식을 남기지 않은 사람은 기념스티커를 받아, 식당 내에 비치한
대형 스티커판에 부착
- 스티커판이 꽉 차는 날은 특별식 제공
정부청사 구내식당과 공무원들이 한뜻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
동에 동참한다.
정부 중앙청사와 과천청사 구내식당에서는 정부와 민간단체공동으
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20% 줄이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7월부터 배식방법을 개선하고 음식을 남기지 않은 사람에게는 기
념스티커를 주어 스티커판을 완성하는 날 특별식을 제공하는 등 고객
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실시하기로 하였다.
그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① 밥그릇을 종전 동일크기(양)에서 대·소로 구분하여 배식하고,
② 반찬은 일정량 배식에서 소량 배식하되, 추가 배식대를 설치하여
필요한 사람은 더 가져갈 수 있도록 하며,
③ 음식물쓰레기를 남기지 않은 사람에게 기념스티커를 제공하여 별
도 마련된 환경게시판에 부착토록 하고 게시판이 꽉 차는 날 특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정부청사 구내식당의 「음식물쓰레기 줄이
기 운동」의 성과를 분석, 미비점을 보완하여 전국의 모든 공공기관
구내식당으로 확산시켜 나가는 한편,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자원낭비와 환경오염 문제를 극복하기 위하
여 [음식물쓰레기 20% 줄이기 운동]을 민간주도의 범국민 운동으로 추
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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