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명자료]매일경제, 이건희 회장 새 집은 페인트부터 다르다..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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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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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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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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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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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 032-560-7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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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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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자
- 2005-06-23
■ 보도개요
o 보도매체 : 매일경제, ‘05.6.23(17면), 박동민, 박유연 기자
o 제 목 : 이건희 회장 새 집은 페인트부터 다르다
- 조광페인트 친환경제품 ‘인테르니’. 이 페인트는 국립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친환경페인트 성분 분석 검사에서 유일하게 인체 유해물질이 없는 것으로 검증되기도 했다.
■ 보도내용에 대한 검토의견
o 인페르니가 유일하게 인체 유해물질이 없는 것으로 검증되었다는 내용은 다음과 같이 사실과 다름
- 국립환경연구원의 시험은 건축자재를 일정 실내조건에 노출시켰을 때 방출되는 유해물질의 양을 측정하는 것에 불과(건축자재 자체에 들어 있는지 여부(함량)은 시험하지 않아 “유해물질이 없는 것”이라는 표현과는 시험결과의 의미가 다름)
- 방출시험의 조사대상물질은 포름알데히드와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둘뿐으로서 안나온 것이 아니라 법정기준 이내로 나온 것에 불과하며 “없는 것”은 지나친 표현이고 포름알데히드와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두항목 이외의 유해물질이 방출되는 지는 시험하지 않아 알 수 없는 것임
- 우리원에서 그 당시 인테르니를 포함하여 57종의 페인트를 검사한 결과 법정기준 이내로 유해물질이 방출되는 것은 인테르니 이외에도 46개 제품이 더 있었기 때문에 인테르니가 “유일하게”라는 표현은 사실과 다름
o 따라서 “유일하게 유해물질이 없는 것으로 검증되었다”는 기사는 국민들이 페인트 선택시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고 다른 경쟁업체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