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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반월 대기특별대책반, 오염물질배출사업장 51개소 적발
  • 등록자명
    문용호
  • 부서명
    대기총량제도과
  • 조회수
    7,540
  • 등록일자
    2001-04-08
시화·반월 대기특별대책반, 오염물질배출사업장 51개소 적발
- 환경부는 지난해 12. 5일 시화·반월지역의 악취등 환경문제에 보
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기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시화
·반월대기특별대책반 (大氣特別對策班)』을 구성·운영하여 지금까
지 819개소의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점검하여 51개소를 적발 조치
- 2001. 3. 8(목) 그간의 운영결과를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보다 주
민지향적이고 현실성있는 대책을 강구하여 2001년 운영계획에 반영하
고자 지역주민과 환경단체 등이 참여하는 평가 및 설명회를 개최
환경부는 2001. 3. 8(목) 경인지방환경관리청에서 경기도, 안산
시, 시흥시 관계자, 환경단체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화·
반월 대기특별대책반(大氣特別對策班)의 활동실적 및 2001년도 운영계
획에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하였다.
금번 개최되는 설명회는 시화·반월 지역에 대한 그간의 활동실적
을 지역주민 등으로부터 직접 평가를 받고 그들의 의견을 2001년도 사
업계획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이 지역에 대한 악취문제를 보다 체계적
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특별대책반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였던 그간의 활동사항을 살펴보
면,
- 시화·반월 지역에 매일 지역주민을 포함한 4∼5개조의 합동단속
반을 투입하여 오염물질배출사업장 819개소를 점검하여 이중 관계법령
을 위반한 에코서비스코리아, 대일개발 등 대형 폐기물처리업체를 포
함한 51개소를 고발 및 조업정지 등 사안에 따라 엄격 처분하였으며,
- 그간 악취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었던 폐기물 소각시설을 집
중관리하여 시설이 노후되었거나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소규
모 소각시설 279기를 폐쇄토록 유도하였고,
- 또한 지역의 민간감시단과 합동으로 매일 3회 이상 야간순찰을 실
시하여 대기가 정체되는 등 기상이 악화되어 주민피해가 예상될 경우
에는 폐기물소각시설 등 주요 악취발생원에 대한 가동시간 제한 또는
가동중지를 유도하여 악취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였다.
환경부는 앞으로 금번 설명회에서 도출된 시민단체와 지역주민의
집약된 의견을 2001년도 특별대책반의 활동계획에 적극 반영함은 물
론,
- 시흥·안산지역 환경기술개발센타, 국립환경연구원 및 환경관리공
단 등    4개 기관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기술지원반」를 활성화시
키기 위하여 문제시설에 대한 무료 기술지원를 적극 실시하는 한편,
사업장에서 문제시설에 대한 정밀진단을 요청할 때 신속한 지원이 가
능하도록 예약지원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그리고 사업장 자체적으
로 기술지원을 요청한 시설에 대해서는 지도·점검을 경감하는 대신
개선 이행상태를 중점 확인하는 등 기술지원반을 적극 활용할 수 있
는 유인책도 강구하고,
- 시설개선에 투자여력이 없는 사업장은 환경관리공단, 경기도, 시
흥시      및 안산시 등에서 운영하는 환경개선자금 (970억규모)이 지
원될 수 있도록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 또한 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대형 사업장에  금년도 말까지 설치
키로 되어 있는 굴뚝자동측정기 (TMS ; Telemetering System)를 조기
에 설치토록하여 2002년 수도권 관제센타와 연결함으로써 오염물질 배
출상태를 실시간대로 감시할 수 있는 원격감시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설명회에서 보다 많은 의견이 개진되어 이지역 악취문제
를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
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 지역 악취저감을 위한 대책을 개선·보
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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