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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일정
○ 11.23(목), 안성시 생활자원회수센터
- 투명페트병 등 재활용품 선별 처리 현장 방문
□ 발언 내용
○ 자원이 풍부하지 않은 우리나라는, 자원의 효율적 사용과 재활용을 통해 환경오염과 자원낭비를 줄이는 순환경제 달성이 매우 중요
- 재활용을 위한 첫 단계인 폐자원 선별을 담당하는 공공선별장은, 순환경제 사회로의 이행에 지반(地盤) 역할을 수행하는 기초시설
○ 폐기물로 배출된 재활용품은 선별되지 못하면 쓰레기일 뿐이나, 선별률을 높여 재활용을 활성화하면 새로운 상품으로서 고부가가치 창출과 산업 혁신의 수단이 될 수 있음
- 현재 전국 공공선별장의 선별률은 평균 약 60%이며, 준공 후 15년이 지난 노후시설이 많아 선별의 효율성이 낮은 실정임
- 낮은 선별률은 결국 재활용품 품질 저하로 이어져 고품질 재활용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결과를 낳고 있음
○ 이에 환경부는 국비 385억원을 투입(’23), 공공선별장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26년까지 전체 공공선별장의 60%를 현대화**할 계획(31%, ’23)
* 초분광 광학 선별, AI 자동 선별 등을 도입하여 선별을 고도화
** (국정과제 89-2) 국민불편을 줄이는 재활용 회수·선별 고도화
- 순환경제 사회로의 이행을 앞당기기 위해, 환경부는 공공선별장 광학선별기 설치 등 선별 자동화·고도화를 지속 추진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