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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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세계정상회의! 마지막 준비 각료회의
  • 등록자명
    성수호
  • 부서명
    지구환경담당관
  • 조회수
    6,865
  • 등록일자
    2002-06-03
■2002.6.5∼6.7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각료급 WSSD 최종 준비회의 개최, 향후 10년간의 "지속가능발전 행동계획안"과 "정치적 선언문안" 사실상 확정
■김명자 환경부장관 정부수석대표로 참석, 각국 장관들과 빈곤퇴치 등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향후 행동계획 및 협력방안 논의 등 활발한 외교활동 전개
지금, 인도네시아 발리에서는 189개 유엔회원국 정부, 국제기구, 민간단체 대표 수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 8월 지속가능발전 세계정상회의(World Summit on Sustainable Development, WSSD)에 대비한 마지막 준비회의(2002. 5.27~6.7)가 한창이다.
특히, 각 국은 WSSD에서 채택될 "지속가능발전 행동계획" 문안과 "정치적 선언문" 내용을 사실상 결정하게 될 6.5~6.7간 각료회의를 기대하며, 자국의 번영은 물론 인류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방안과 세부 행동계획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여 열띤 공방을 벌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WSSD 마지막 준비회의 하이라이트로서, WSSD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이번 "각료회의"에 김명자(金明子) 환경부장관이 참가한다.  
금번 최종 준비회의에 앞서 그동안 3차례 준비회의가 열렸고, 각 국은 빈곤퇴치가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점에는 대체로 의견을 모았으나, 빈곤퇴치를 위한 기금조성,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확대 등 세부이행방안에 대해서는 이견을 좁히지 못한 상태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소비 생산 촉진, 기후변화협약, 세계화 및 보건 등을 포함한 환경·경제·사회분야 현안의 해결을 위한 이행방안 역시 각료회의의 사실상의 결정을 기다리는 상태이다.
김명자 환경부장관은 금번 각료회의에서 지속가능발전 목표달성을 위해 필요한 국내외 조치, 민·관 협력사업 추진 방안, 정상회의 선언문에 포함될 핵심요소 등에 대해 각국 장관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필수요건으로 제기된 "빈곤문제"는 보건, 자연자원보전, 먹는 물 등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고려하여, 오염총량관리의 물관리특별대책, 쓰레기 종량제 등 우리나라의 새로운 시책과 성과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같은 기간에 열리는 세계여성환경장관 회의에 참석(6.4)하여 금년 3월 김장관의 핀란드 방문시 창설된 '세계여성지도자환경회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여성환경장관들의 WSSD 기여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UNEP 주관 동북아 4개국(한 중 일 몽골) 환경장관회의에 참석(6.8)하여 동북아 황사방지사업에 대한 GEF(지구환경금융) 자금지원 방안에 관해 공동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OECD환경장관회의를 비롯하여 미국, 멕시코, 호주환경장관 등과의 양자회담을 통해 기후변화관련 개도국 참여방안과 환경협력방안 등 적극적인 환경외교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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