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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 출범, 역량 있는 인사로 진용 새로 짜
  • 등록자명
    박종환
  • 부서명
    국립환경과학원
  • 연락처
    032-560-7008
  • 조회수
    4,801
  • 등록일자
    2005-07-22
□ 국·공립 연구기관 중 전면 직위공모 최초 시행
간부 전원 직위공모, 절반 가까이 신진인사 발탁
■ 국립환경과학원(구 국립환경연구원)은 22일 직제령 개정·공포와 함께 출범하면서 개방직 직위와 부처교류 직위를 제외한 간부 전원(연구부장 4자리, 과·소장 23자리)을 내부 직위공모를 통하여 선발·임명하였다.
o 간부직원 전원을 내부 직위공모로 선정한 것은 정부수립 이래 국·공립 연구기관에서는 최초의 사례다.
■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의 직위 공모과정에서 연구부장 5명중 4명을 신진인사로 등용(개방직 1자리는 공모 중)하였으며
o 과장급 23자리 중 재공모 대상 1자리(무기물질분석과장)를 제외하고도 9명을 신예로 발탁하여 임명했다.
■ 직위공모제 전면 시행으로 1978년 연구원 설립 이래 관행화 되어온 연구자 보직부여방식(연공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일단 보직부여 받으면 정년까지 지속)에 일대 전기를 맞게 되었다.
o 다시 말해 직급에 구애 받음이 없이 연구과제에 가장 전문성 있는 연구자가 연구책임자로서 연구팀을 이끌도록 하려는 연구관 단일 직급제도(일반직의 1-5급 해당)에 충실한 형태로 복귀하게 된 것이다.
■ 직위공모가 아니었으면 가까운 시일내에 발탁가망이 없었던 역량 있는 우수 연구자 다수가 간부로 발탁 임명되었고 특히 여성 연구자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 자연생태부를 맡게 된 오경희 부장은 국립환경과학원 27년여 역사상 최고위직에 오른 최초의 여성 연구자인 동시에 과학원에 둥지를 튼 지 10년 만에 부장 직위에 오르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고
o ’02. 8월 생물자원과장에 오른 지 3년 만에 부장직위에 오르게 된 오부장은 전문성과 함께 강력한 추진력으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여 일찌감치 과학원의 기둥감으로 지목되어온 인물이다.
■ 환경총량관리연구부장에 발탁된 정동일 부장의 경우 국민의 정부에서 역점 추진한 범정부대책인 ’98년 한강물관리종합대책, ’99년 낙동강물관리종합대책 수립시 수질전문가로 참여해 수질총량관리제도를 도입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인물로서
o ’04년 과학원 직장협의회에서 ‘과장급 Best 상사’로 선정되기도 했던 그는 ’00년 1월 한강물환경연구소장이 된지 5년 만에 부장직위에 오르게 되었다.
■ 또한 김삼권 신임 환경측정기준부장도 자타가 공인하는 환경시험·분석의 대가로서 ’80년대 말 국내 최초로 휘발성유기오염물질(VOCs), 반휘발성 유기오염물질(Semi-VOCs) 등의 분석기술을 연구하여 보급하였고
o ’90-’94년에는 국내 처음으로 다이옥신측정분석방법을 연구개발하여 보급함으로써 폐기물소각시설 등 국가적 환경현안이었던 다이옥신을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 전문가다.
■ 과장급에서도 돋보이는 우수 연구자들이 많이 발탁되었는데 여성과장인 최경희 환경노출평가과장은 OECD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화학물질안전성 분야의 전문가이고,
o 류덕희 수질총량과장은 ’04년 과학원 직장협의회에서 ‘연구관급 Best상사’로 선정된 유역관리 및 하·폐수 처리 전문가이다.
o 그밖에 최성헌 측정분석과장, 김태승 토양지하수과장, 김종민 환경미생물과장, 장성기 실내환경과장, 서민환 경관생태과장, 박선구 유기물질분석연구과장, 천세억 금강물환경연구소장 등이 이번 내부 직위공모의 관문을 뚫고 등용된 우수 인재들이다.
■ 국립환경과학원은 직위공모에 응모한 연구자들을 엄정하게 평가하기 위하여 외부 전문가 3인, 내부 연구자 4-5인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o 응모자의 기본적 자질, 직무수행능력, 리더쉽등에 역점을 두어 평가해 우수 연구자들을 객관적으로 엄선했다.
■ 국립환경과학원은 기능별 연구조직으로의 직제개편, 객관적 연구성과 평가시스템의 구축과 함께 이번에 직위 공모로 역량있는 연구자들을 발탁 전진 배치함으로써
o 연구 잘하는 과학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의 얼개를 마련해 과학원 혁신이 본격화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 이번에 임명된 간부들은 3년간의 실적을 평가받아 연임여부를 다시 심사받도록 하는 3+3+3형 보직임기제(실적 우수시 3년씩 2번 연임 허용)도 도입함으로써 구성원 모두가 우수 연구에 경쟁적으로 몰입하는 연구풍토가 조성되어 고객만족·성과지향의 우수 연구기관으로 조기에 도약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자료>
※붙임 : 국립환경과학원 부·과장급 임용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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