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 밀렵·밀거래 방지 종합대책」추진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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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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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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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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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자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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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255
- 밀렵·밀거래자 1,404건을 적발, 상습밀렵자 등 64명 구속
- 올무·덫 등 밀렵도구 65,000 여점과 뱀 그물 126km 수거
- 폭설기 등 야생동물 먹이주기 398회(먹이 272톤 살포) 실시
환경부는 야생동물과 함께하는 건전한 자연환경 유지를 위해 「밀
렵·밀거래방지 종합대책」을 수립, 지난 1년간 강도 높게 추진한 결
과,
- 밀렵·밀거래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실시, 위반행위 1,404건
을 적발하여 의법조치하고 이 가운데 상습 밀렵자 등 64명은 구속하였
으며,
※ 연도별 밀렵·밀거래 단속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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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도 '97년 '98년 '99년 대책기간('00.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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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건수 192 194 40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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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올무, 창애 등 불법엽구 집중수거 활동을 벌
여 65,000여점에 달하는 불법엽구를 수거하고, 전국 야산에 걸쳐 설치
된 뱀 그물 126km를 수거하였다.
※ 불법엽구 수거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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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계 올무 창 애 독극물 총기 등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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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46 28,863 3,059 7 3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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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울러 환경부는 자치단체와 함께 지난겨울 폭설로 인해 먹이가 부
족한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야생동물 보호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모
으기 위해 전국적으로 298회에 걸쳐 401개 지역에 옥수수, 건초, 도토
리 등 먹이 272톤을 살포하였다.
최근의 야생동물 밀렵동향을 보면,
- 밀렵·밀거래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에 힘입어 야간의 총기밀렵 행
위는 상당부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 야생동물 밀렵이 범죄행위라는 인식이 국민전반에 점차 확산되고
있으나, 지역차원에서 불법엽구를 이용한 밀렵은 신고의식 희박, 단속
의 어려움 등으로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고,
- 인공사육시설을 이용한 야생동물 세탁, 맹견을 이용한 밀렵 등 밀
렵행위가 점차 지능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최근 보신을 목적으로 법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뱀, 개구
리 등 토종 양서, 파충류에 대한 대규모 포획이 늘어나 새로운 생태계
의 위협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지속적인 국민홍보와 연중 상시 밀렵단속 활동
을 실시함은 물론, 금년 중에 야생동물 밀렵·밀거래자에 벌칙을 강화
하고 뱀, 개구리 포획 규제 등을 위해 관계법률을 대폭 정비하여 제도
적으로 밀렵을 근절해 나갈 수 있도록 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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