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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 "쓰레기없는 환경월드컵" 추진키로
  • 등록자명
    김법정
  • 부서명
    정책총괄과
  • 조회수
    12,823
  • 등록일자
    2001-11-07
□ 대전·부산 월드컵경기장, 관중 협조로 쓰레기 투기 절반이상 줄
어...  음식물·비닐류 다량발생, 분리수거 미흡 등은 여전
월드컵대회 최초로 ①1회용 비닐응원도구(짝짝이) 사용금지, ②관
중석 금연을 실시하고, ③자기쓰레기치우기(클린업타임제), ④쓰레기
3종(종이·페트병·일반) 수거 등 대책 강화
환경친화적 월드컵대회 지원을 위해 구성된 "월드컵 환경지원반(반
장 환경부기획관리실장)"은 10.4일 오후 전체회의를 개최, 지난
9.13~17일간 실시한 환경부·월드컵조직위·쓰레기해결시민협의회(이
하 "쓰시협")의 「대전·부산 월드컵경기장 쓰레기 모니터링 조사결
과」를 발표하고 "2002년 쓰레기 없는 월드컵대회"를 적극 추진키로

동 쓰레기 모니터링 결과, 대전·부산 모두 약 7톤의 쓰레기가 발
생하여 지난 2월 컨페더레이션컵 대회때보다 쓰레기량이 50%이상 줄었
고,
쓰레기 성상별로는 종이류(대전 30.1%, 부산 44.2%), 음식물쓰레기
(대전 30.1%, 부산 29.3%), 페트병(대전 12.0%, 부산 8.3%), 1회용 도
시락 ·음식용기(대전 8.9%, 부산 6.5%) 등의 순이며,
o 재활용 곤란한 음식물쓰레기, 1회용도시락용기, 비닐류 등이 전
체 쓰레기의 약 50%를 차지하였고, 경기장에서 가장 많이 배출되는 종
이류가 페트병·음식물 쓰레기 등과 뒤섞여 재활용에 어려움
o 대전에서는 1회용 비닐응원도구와 종이모자를 모든 관람객에게 배
포하였고, 부산은 1회용 맥주·팝콘 용기를 많이 배출
이번 조사결과, 클린업 타임제 시행으로 경기후 관중석 쓰레기 감
소, 자원봉사자 등에 의한 쓰레기통의 책임관리, 부산경기장의 1회용
비닐응원도구 사용금지, 종이홍보물 대신 손수건 사용시도 등에서 좋
은 평가를 얻은 반면,
o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매점·경기장 외곽의 쓰레기통 부족, 규
격화된 종류별 분리수거함 미설치로 종이류·페트병 등의 혼합수거,
음식물쓰레기·1회용 도시락용기의 다량 배출 등은 문제점으로 지적됨
※ 참고 : 대전·부산 월드컵경기장 쓰레기 모니터링 결과(쓰시
협 정리)
환경부·월드컵조직위·쓰시협은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2002년
쓰레기 없는 월드컵대회" 개최를 위한 대책을 강화하고 서울 등 5개
월드컵경기장 개장행사 후속 모니터링을 통해 대책 이행상황을 지속관
리할 예정
o 월드컵대회 최초로 경기장내 1회용 비닐응원도구 사용금지, 관중
석 금연 실시
o 경기종료후 Clean-up time제를 전면 실시하고, 종이·페트병·일
반 등 3종 분리수거를 실시(월드컵대회에는 병·캔은 반입 원천금지)
o 매점주변 등에 쓰레기통 중점 배치하고, 합성수지 재질의 컵라면
·우동 등의 매점판매 또는 관중석 반입 제한 검토
아울러 이번 모니터링 조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쓰시협"에서는
10월 13일부터 매주 신촌 등 백화점 일대에서 "월드컵 쓰레기 제로 캠
페인"을 실시하고, 1회용품 줄이기, 음식문화 개선 등 "월드컵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수칙"을 마련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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