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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를 막는 생활의 지혜」, 환경단체와 공동 발간
  • 등록자명
    백운석
  • 부서명
    지구환경담당관
  • 조회수
    12,212
  • 등록일자
    2001-11-03
□ 환경부는 기후변화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생활속에서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하여 "환경운동연합 에너
지대안센터"와 공동으로「지구온난화를 막는 생활의 지혜」를 발간하
였다.
지금 지구촌은 지구온난화와 기상이변으로 인한 불볕더위, 이상가
뭄, 집중호우가 계속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 지난 겨울 32년만의 폭설로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한 바 있고,  
여름에는 1세기만의 극심한 가뭄으로 제한급수 인구가 30만명에 달하
더니, 돌연 37년만의 폭우로 58명의 인명피해와 707억원의 재산피해
가 발생하는 등 기상이변이 일어났다.
이에 따라 국제사회에서는 범 지구적으로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기
후변화협약을 채택하고, 지난 7월에는 이 협약을 이행하기 위한 협정
인「교토의정서」의 이행골격에 합의하는 등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므로 이제 국민들에게 기후변화문제의 중요성을 알
리고, 일상생활에서 지구온난화를 막는 생활의 지혜를 찾아보고 실천
하도록 권장함이 필요한 때이다.
이 책자는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과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우리들 주변에서 부담스럽지 않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
에 대해 그림, 도표, 수치 등의 예시를 통하여 쉽게 설명한다.
우리집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얼마일까? 이 책자는 시민들이 가정
생활에서 이산화탄소를 얼마나 배출하는 지도 알려 주고 있다.
- 각종 제품의 보유수의 증가, 제품의 대형화, 냉난방 에너지 사용
의 증가 등 시민들이 무의식중에 선호하는 생활방식들이 지구온난화
에 어떤 영향을 주는 가에 대해서도 설득력 있게 기술하고 있다.
또한,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방법은 생활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①집안의 열을 잘 활용하는 방법, ②냉방 효
율을 높이는 방법, ③대기(待期)전력을 줄이는 방법 등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주의하면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 가전제품을 쓰지 않을 때 플러그를 그냥 꽂아두어서 소비하는 전력
(待期電力)이 전력소비량의 10-20%나 되니 이것만 실천하여도 상당한
에너지 절약이 된다.
- "조명을 켤 때에 전기가 많이 든다"고 한 두시간 정도는 그냥 커두
는 사람이 있는데 스위치를 켜는 순간 10배 정도의 전기가 흘러간다
고 해도 겨우 10초 분량이다.  잠시라도 안쓰면 조명이나 가전제품을
꺼두는 습관을 길러야 하겠다.
- 특히, 이 책에서 소개된 '소연이네 집'은 녹색소비를 생활화한 결
과, 첨단 가전제품을 구입하여 에너지소비가 늘어난 부문이 있음에도
2005년이 되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약 30%나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을
시사성 있게 제시하고 있다.
책자 발간측에서는 이 책이 국민, 학생들에게 널리 읽혀져 국민 모
두가 에너지 절약과 녹색소비의 생활화로 이어지기를 크게 기대한
다.  에너지 절약과 녹색소비는 지구환경도 살리고, 가계에도 도움이
되며 궁극적으로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 연락처 : 환경부 지구환경과(02-500-4255). 환경운동연합 에너지
대안센터(02-735-8678), 10월중 환경부 홈페이지(www.me.go.kr)와 에
너지대안센터 홈페이지(www.energyvision.org)에도 게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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